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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종양 원인, 증상, 치료법

by 건강생활87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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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종양 원인, 증상, 치료법

척수종양은 일반적으로 척수의 실질에 생기는 종양을 말합니다.

척수종양이라고도 하는데, 척수관, 유선 등 신경조직을 압박하거나 침범하는 조직에서 발생합니다.

 

원인

임상적으로는 척추감각운동경로증후군, 정현신경근육척수증후군, 중추척수관절증후군으로 분류됩니다.

· 척수감각운동경로증후군

척수의 압박으로 인해 발생하며, 몇 달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고 처음에는 비대칭적으로 운동량이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등통성신경근척수증후군

신경근의 압박과 침윤에 의해 발생하며, 영향을 받은 신경근 조절 부위의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기침과 재채기를 하고 두개내압을 올리면 악화되고 국소적인 이상, 통증감각장애, 근력저하, 근위축 등이 발생합니다.

· 중심척수공동증후군

척수의 종양이 중심 회백질을 파괴하거나 공동을 형성하고, 근력 약화, 근위축, 반사 소실이 발생합니다.

 

증상

· 신경근기

척수 압박의 첫 단계는 일반적으로 운동기능 장애입니다. 척수나 신경근의 자극 증상이 현저하고 통증,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뚜렷하며, 강직성 마비는 뇌수막종이나 신경초종과 같이 성장이 느린 종양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 브라운 시쿼드 주기

척수의 오른쪽이나 왼쪽 절반이 침범하면 환부는 위치감과 진동감을 잃고 반대쪽은 통증과 온도감을 잃습니다.

· 척수 절단 기간

전이성 악성종양처럼 빠르게 진행되면 이완기 기능부전과 심부건반사 소실을 동반한 척수절단 증상을 보이며, 괄약근 기능 상실로 운동기능과 감각기능 모두 마비가 뚜렷해집니다.

· 경막외 종양

전이성 종양이 가장 흔하고, 종양이 점차 커져 척수를 압박하거나 척추를 파괴하여 갑작스러운 쓰러짐과 척수 압박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하지 마비나 상지 마비가 자주 발생하거나, 쓰러지는 부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수시간 또는 수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 경막내 척수 외 종양

갈색시추증후군이 자주 발생합니다. 즉, 척추뼈, 후열, 측척척수 시상로의 손상으로 동측 운동마비, 촉각의 변화, 고유감각의 저하와 함께 반대되는 통증과 온도의 감퇴를 일으킵니다. 신경초종에서는 후척수의 압박이 빈번하여 표재적인 감각, 위치, 진동의 이상이 발생합니다.

 

치료법

· 수술

원발성 척수종양은 우선 수술로 제거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양성종양의 경우 완전 적출을 시도해야 하며, 완전 적출은 신경학적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종양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신경초종, 수막종, 상세포종 등 경막 외 종양의 90% 이상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교종과 전이성 종양은 다른 종양에 비해 예후가 나쁘며,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방사선 치료

불완전하게 제거된 종양에 대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치료율과 무병생존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제

척추 압박 부위의 부종을 줄여줌으로써 신경학적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덱사메타손 100 mg을 정맥 주사하면 척추 압박이 진단되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끝날 때까지 6시간 간격으로 4 mg을 투여하여 사용합니다.

· 경막외 척수 종양

신경막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대부분 후두 절제술만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추간공을 따라 척추관에서 성장한 경우 전방 통과 방법으로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의 목적은 신경의 기능을 보존하면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며, 척수를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미세 수술 요법입니다.

· 경막내수외 척수 종양

신경섬유종의 경우 신경근을 절단해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뇌수막종의 경우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지만, 신경초종에 비해 성공률이 약간 낮습니다.

· 척수 내 종양

상부세포종의 대부분은 조직학적으로 양성이며,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막은 없지만 주변 신경조직에는 침윤하지 않습니다. 또한 종양과 척수를 잘 분리할 수 있는 경계가 있어 많은 수의 종양을 안전하게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 성상세포종에 비해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전 적출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부분 적출, 조직학적으로 악성, 뇌척수액을 따라 전이된 경우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의 목표는 장기적인 종양을 조절하고 신경학적 기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경계가 명확한 성상교세포종은 한 번 완전히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현미경 검사의 도입으로 신경학적 결손을 최소화하면서 완전한 제거가 가능해졌습니다. 양성 성상교세포종에서 방사선 치료의 역할은 명확하지 않지만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사선 치료는 향후 수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계가 명확한 종양에서 충분히 제거할 경우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일정한 간격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재발 시 재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재발 기간이나 적출 정도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진단 기능만 수술이 가능하며, 근치적출은 생존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방사선 치료가 권장되지만, 평균 생존 기간은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전이성 척수 종양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즉, 기존의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과정의 추가적인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이며, 주된 치료는 방사선 치료와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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